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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나라 the land of laugh
Jonathan Carroll, 1980





"아니, 이봐, 토머스. 나는 서른아홉이야. 앞으로 확실히 십이 년 더 남았다구. 우리는 그런 걱정은 하지도 않거든. 죽는다거나 뭐 그런 거 말이야. 하지만 자네는 걱정스럽지?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죽을지도 몰라' 라거나 '오늘 불구가 되거나 인생이 망가질지 몰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 우리는 전혀 신경 안 쓰거든. 나는 손에 관절염이 있고 쉰하나에 암으로 죽을 거야. 그러니 지금 우리 둘 중에 누가 더 잘 살고 있는거지? 응? 솔직해져 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