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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dick  (homepage)
02-19 Thursday, 2004
역시나...
몇일전에 영화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얻은거라서
그리고 그닥 관심도 없는 영화라서
...시간이나 떼워야겠다는 생각이었죠.

표를 받았습니다.
맨앞줄;;;;;가운데더군요.
멀미가 나려고 하더라구요.
(스크린이.......치솟아 있던 극장임;;;;바닥도 아니고)
...사람들 들어오는거 보고는
시작할즘에 뒷자리로 옮겼습니다.
...자리 주인이 와서..다시 자리를 옮기니깐
...주인공 무대인사를 해요
(허걱;;;;맨 앞자리였으면 얼굴이라도 제대로 보지!!!라면서 울었습니다.)
..그런데...인사를 마치고 저희 앞자리로 오지 않겠습니까?

강동원씨가...(누군지 모르셔도 어쩔수 없습니다)
제 앞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얼굴 대따 작고
화면보다 잘생겨서
감격먹었습니다.

대체..원빈이랑 장동건은
실물보면 까무라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제목요?
그녀를 믿지마세요..네요


덧:위어도님.....삼가 위로...해 드립니다.
     어여 야근생활 마치고........쏘세지한테 가요

덧2:역시나 저희 일행은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다들;;;;;;;;;;집에다가;;놓고온
      역시나 개똥은 약에 쓸래면;;;;;없는겝니다

  		[02-19 Thursday, 2004]
크.
강동원이 누군지 모르므로 낭패. -_-;
아아,
영화는 재미있던가요..
나도 극장가고 싶다.
영화보고 싶은게 아니라 극장에 놀러가고 싶어요.

흑.. 쏘세지도.. -_ㅜ
 
mdick

- 		[02-20 Friday, 2004]
사실 저도 몰랐어요.
보기전까지는;;;;
보고 나서..웃 잘생겼네 했습니다.

어여어여...야근생활 마치시길 빕니다..
극장가서 놀고
쏘세지만나러 가고..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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