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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어리 
06-09 Monday, 2003
AM1:05
방학이 얼마않남았어요..지금은 시험기간이고 너무 나태하게 있었더니 레포트도 두어개 날리고 코앞에 닥친 레포트도 두어개 되네요 시험공부도 해야해요..긴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대학생이 되고 그리고 20살이 되고 절반이 지났읍니다..절반의 시간동안 내게 남은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결국 별거 없더라구요..잦아진 술자리와 무섭게 피워대는 담배,,,,그리고 조금은 더 커야 겠다는 생각뿐
그렇기에 조금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아니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렇게 살다 한뼘더 자란 저를 발견하게 되길 바랄뿐이지요..

아~여름입니다..^^

  		[06-09 Monday, 2003]
good luck to you :)
 
CrazyDiamo

- 		[06-09 Monday, 2003]
대학 1학년이면...뭐든 미친듯이 할 수 있는 시기 아니던가요?
더 많이 깨져보고, 경험하고, 고민하고...그러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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