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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튜어트 
12-08 Monday, 2003
Sub!
지금은 이 지상에 없어진 서브 에 대한 파편적인 자료들을 웹 상으로 추적을 하다가 우연히 이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서브 잡지는 단 두권. 각각 비스티 보이스 표지와 크렌베리스 표지의 월호 입니다.
역시 사람은 존재가 부재(不在) 하여야만 원래의 가치를 뒤늦게 깨닫는 족속인지, 서브가 한창 시중에 유통이 될 적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매에 까지 행동이 유발되지 않았는데(언제나 그 자리에 꿋꿋이 남아 있을 것만 같은 안이한 기대 때문에..?), 막상 폐간(閉刊)이 되니 지나간 자료를 소장하지 못하여(과월호로도 구하기 힘든 예외의 희소가치, 여타한 여성잡지들은 너무도 구하기 쉬워 과월호로 포화상태에 다다르는 것과는 완벽한 대조) 더 이상 음악에의 독특한 열정으로 점철되었던 글들이 지면에 표표히 떠도는 즐거운 사유의 방황을 인지할수 없음에 대한 한치 어긋난 뒤의 슬픔.
그래서 이 공간(空間)의 존재가 더 없이 반가운 듯 합니다.
사소하리라 할수 있는 현(現) 사항에 의미를 부여하여, 그 가치를 다듬고 새롭게 정립하여 지나간 과거와 다가올 미래를 발전적으로 윤택하게 조율하는 것이 역사라 하면, 이 홈페이지의 발견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역사(歷史)의 시발점 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확대 해석의 오류일까요.
단순히 인사의 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여기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각자의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저의 보잘것 없는 글을 위해 읽음에의 시간적 '투자' 를 하여주셔서 죄송스럽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주 방문하여 흔적을 남겨도 되는지요?
안녕을 빌며...



MeinKam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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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Monday, 2003]
우리모두 같이해요 (~ )~
 

 
[12-08 Monday, 2003]
얼핏보기에 건조한 문체인데다 수학, 지리보다 더 싫어했던 한자까지 드문드문 눈에 띄어 꽤 긴장했는데.
유쾌한 분이실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얼마만엔지.
부디 자주 들리시어 보잘것 없지 않은 글을 쓰시는것에의 시간적 '투자'를 해주시길.
와핫.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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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Monday, 2003]
친절과 배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이곳에서 많은 '것(Think, Thing) ' 들을 배우고 있는 '은혜받는 호랑이' 의 처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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