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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11-14 Friday, 2003

아씨마님들과 함께..

어디서나 막내란건 그다지 좋지 않을 포지션이긴 하다만...

분명 잡일-_- 시키지 않겠다면 다짐하시던 싸장님도

나이앞에서 무릎꿇을수 바께 엄었던 것이겠지.

설겆이하랴. 커피도 각자 스타일에 맞게 타주랴. 손님접대-_-하랴아~ . 심부름도 가랴~ . 컴퓨터(내실력으로 갈켜준다 -ㅅ-)도 고치랴...

아씨와 마님께서 어찌나 마당쇠 부르듯 점례 부르듯
"oo 야~ oo 씨"

아.. 걱정된다. 아씨와 마님이 .. 나같은-_- 마당쇠믿고 어찌일하실려나..

미스터리 -		[11-15 Saturday, 2003] 아.. 왠지.. 왠지..... 뭔가가 느껴지는 데.. 혹시 ... 혹시? ( 아는 척 ㅇㅅㅇ;;;)

제이 -		[11-17 Monday, 2003] 아씨의 차를 탔다. 그녀의 차 의외로 뉴코란도였다. 어.라. 안전벨트를 매려고 보니 분홍커버의 키티가 보였다. 그래..이정도쯤이야..킁~ 고개를 들어보니 백밀러에 곱디곱게 분홍카바키티가 날 말끄러미 보고 있더라. 그래..뭐..그럴수도-_- 있지싶었다. 드디어 선릉역에 도착해 내려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푹숙이고 올리는 그 순간 내가 앉았던 그 자리에 분홍카바시트-_-와 대형키티머리받침대가 보였다. -_-)b 그녀는 진정~ 아씨였다. 원츄~! 미스터리님..음.. 제가 .. 후레쉬기억력이라.. 글쎄..그게..우물쭈물..


1412	부적 1	제이	04.07	677

1411	끈질김 1	제이	02.18	640

1410	정말... 1	제이	02.12	614

1409	리플레이~~~ 2	제이	02.11	635

1408	공유 5	제이	01.31	782

1407	다시 휴식 1	제이	01.16	607

1406	우연. 1	제이	01.13	768

1405	새해 출근 -_- 1	제이	01.05	679

1404	love song 2	제이	12.26	990

1403	있는 그대로 보기 1	제이	12.19	615

1402	경우에 어긋나는.. 4	제이	12.11	654

1401	미안. 1	제이	11.29	630

1400	그런게지.. 2	제이	11.26	753

	아씨마님들과 함께.. 2	제이	11.14	812

1398	컴백 위어드-_- 2	제이	07.15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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