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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01-13 Tuesday, 2004
우연.
핸드폰 뱃터리 빼버리고 출근 안하기 일주일째...

간만에
30분 일찍 왔더니 암두 없다. 덴장 ㅡ..ㅡ

일주일만에 왔더니
책상에 친구가 보낸 로얄밀크티^^* 와 에스프레소 셋뚜(4)가 떡하니 있고
(까아~ 음.. 근데 온도가 중요해. 미지근한 밀크티란 .. 쉣이다!!)

이사님 선물이긴 하지만
유기농비누 (아항..행복해 ㅠ.ㅠ 6가지 셋뚜... 반드시! 뺏어내고 말리라)
가 폴폴~ 향기를 내뿜으면서 있고

새것인-_- 애인은 몸에서 원래 향내가 나는 향수-_-인간이고
(왜 난~~ .. 여자인 나두 안나는 베비파우더향이 나냐고 .)

아아.. 황홀해..
다행히도 사장님은 아침부터 출장 중이고 난 잠깐면죄부를 누리-_-는 중

날씨는 춥고 바람은 심해서 기분은 땅바닥이고...
젠장..
차나 한잔 하자구. 흐응~ 응?? 응???


 
[01-14 Wednesday, 2004]
응, 차나 한 잔.

만나서 그냥 차나 한 잔 하고,
맥주나 맛있게 마시고.

이런게 왜 이렇게 어려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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