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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01-31 Saturda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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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하드만

역시나 집안 물건들이 하나씩 망가지시고
(전등-세탁기-전등2-문고리-TV-접시3장/컵2개 박살남)

감기가 한참 심해져서 가장 사람이 필요로 할때
마침(과연 마침일지..) 주변에 아무도 없으시고

의지할 사람은 4일째 연락두절 중이시고
오래비는 출타중이시고

뭔 얼어죽을 넘의 공유고 파장이 맞는거냐고오..썅.
느는 건 욕이오. 축나는 건 몸이니..

사랑의 힘-_-은 그 위력도 대단하여 새벽 5시에 뛰쳐나와 전화로 싸울만큼 괴력을 선사하고 그렇게나 던져도 안깨지던 코렐-_-;;접시들이 냄비로 살짝 던져주니 와장창 깨져주더군.

그 효과로 다시 앓아ㅠ.ㅠ누워주시는 통에
일주일째 근신중이고
3일만에 문밖으로 나왔더니 벌써 토요일이네.

투덜거리지 않기로 했어. 현명해지기는 똑똑해지는 것보다 100배쯤 어려운 일이야. 사랑의 힘이로다. 괴력소녀!



mdick

- 		[01-31 Saturday, 2004]
....
어느날...과제 마치고 돌아왔더니만
동생은 학교에서 안오고
오빠는 지방에 갔었지요.
그런날..어떤 술먹은 아자씨가..저희 집앞에서 고래고래 욕하면서...그랬습니다.
경찰까지 부르고 난리쳤었는데..
이때..참...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구나...를 부르짖었죠.

꼭...필요한것들은..한꺼번에..
 
joonpei

- 		[02-01 Sunday, 2004]
왠 모르는 술취한 아저씨가 집에 들어와서 제방에 오줌을 싸는 모습을 너무나 갑작스러워 넋을놓고 보았을땐 기분이 참 난감 했지요;;
 

  		[02-01 Sunday, 2004]
문단속을 어찌 하기에 -_-;
 
MeinKampf

- 		[02-02 Monday, 2004]
오오... 이런게 힛겔 감인가요...-_-;;;;;; I'm sorry
 
제이

- 		[02-07 Saturday, 2004]
헛.. 거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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