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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02-11 Wednesday, 2004
리플레이~~~
결혼생활의 지긋지긋함
(물론 내 경우라는건 아니다만. 가족으로써 느끼는 고통또한 지독하지)을 이 나이-_-에 벌써부터 느낄일이 올거라곤 생각조차 안해봤지. 말해도 끝이 나지 않는 네버엔딩스토리의 말싸움 감정대립
화내고소리치고울고화해하고의 반복... 아무것도 발전하지 않고 진화하지 않고 앙금처럼 남아서 또 반복반복반복

경제적인 무능력함을 요즘처럼 실감하는 때가 없고 보호받고 있던 삶은 더 이상 지속하지 않기로 했어.

자존심은 경제적인 독립에서-_- 나온다~!(참. 일찍도 깨닫는다 싶구만..)



이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기로 했어. 진화 준비중.
성장의 시기가 다시 온게지... 아... 이제 죽었다. ㅠ.ㅠ


MeinKampf

- 		[02-12 Thursday, 2004]
벼..변태의..시기??? 컹... ㅡ,.ㅡ;;; 변태의 시대인줄 알고 놀랐음-_-;;;;
 
제이

- 		[02-12 Thursday, 2004]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겠지.. . 갠적으로 대학1년까지였고 그 다음부터는 성장이 멈춘채로 다시 굳어져 있었으니까. 그런데 마음대로 안되네. 허허ㅓ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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