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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haw 
01-19 Sunday, 2003
옛날 LP판을 정리하며..
너무 제가 도배질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어제는 친구네 집에가서 알바를 했습니다

내용인즉슨

친구 아버지가 음반수집가 이신데 그걸 가나다 순서대로 정리를 해달라는

것이였죠

먼지 뒤집어 쓰고.. 일단 POP이 분량이 좀 적길래 POP만 했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팝 가요합쳐서 대략 3000장 i-i

근데 희귀한 앨범도 많고 거의다 제가 태어나기 이전 음반들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총천연색의 배경에다가 상고머리, 단발머리를 한 표지의 인물들..

현란한 활자..

나름대로 음악에 조예가 깊다고 자부했건만.. 전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근데 아는 음반 나오면 어찌나 반갑던지..


다 정리하고 그 친구집에서 싸구려 꼬냑을 꺼내서 김과 과일을 안주삼아

이태리 싼레모 가요제실황앨범을 틀고 마시는데..

어찌나 정겹고 훈훈한지.. 6-70년대 다방분위기 나는게

이빨에 김이 붙은채로 낄끼덕대면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요샌 술에 쩔어 사는거 같네요

아침되서 물이랑 쥬스 죽어라 마셔대고..


쥔장님 비롯해 회원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01-19 Sunday, 2003]
와, 멋져요.. 재밌었겠네요~ 게다가 아르바이트였다니. (돈도..-_-)
엘피구경도 그렇고, 가나다정리도 그렇고..
저 정리하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술로 마무리.. 난 그런 아르바이트.. 흑.. 안 들어오나.. 흑..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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